[GLC PRESS]가 만난 사람 – 20학번 장예나 졸업생

작성일 : 2025년 12월 09일

[GLC PRESS]가 만난 사람 – 20학번 장예나 졸업생

작성자: 박민범, 홍서영, 강예담, 김채현 기자

 

[사진1. 장예나 동문(20)]

 

GLC가 길러낸 인재, 삼성메디슨에서 빛나다, 삼성메디슨이라는 의료기기 현장에서 PM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예나 동문을 만나다

장예나 동문(20)은 글로벌인재대학 바이오생활공학전공을 졸업한 후, 현재 삼성메디슨에서 PM (Product Manager)으로 근무하며 의료기기 상품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장예나 동문은 “내가 알린 제품으로 누군가의 삶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자신을 지금의 길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메디슨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대학 시절 쌓은 지식,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도 함께 전했다.

 


 

Q: 안녕하세요, 선배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글로벌인재대학 20학번 장예나입니다. 바이오생활공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삼성메디슨에서 PM(Product Manager)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배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Q: 바이오생활공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와 삼성메디슨 입사까지의 여정을 소개해 주세요.

A: 2019, 제약·바이오 분야가 활발히 성장하던 시기였는데 진로를 고민하다가 바이오생활공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화학과 생명공학뿐만 아니라 피부, 화장품, 제약, 인체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어 흥미를 느꼈습니다. 삼성메디슨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내가 알린 제품으로 누군가의 삶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제 개인적인 신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의료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지금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Q: 삼성메디슨에 입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나요?

A: 단순히 취업을 목표로 삼성메디슨에 지원한 것은 아니에요. 의료기기는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이기 때문에 큰 책임이 따르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가 전공한 바이오생활공학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곳이 삼성메디슨이라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진2. 장예나 동문과 인터뷰를 하는 기자단]

 

그는 입사 과정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으로 “겸손하지만 패기 있는 태도가 가장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면접 중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는 억지로 대답하기보다는, 잘 모르는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대신 배우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고 한다. 그는 “눈을 반짝이며, 똘망똘망한 눈매로 인터뷰에 집중했던 것이 채용 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라며, 진심이 담긴 태도가 결국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장예나 동문은 의료기기 상품기획자(PM)로서 제품 기획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루 대부분을 개발팀, 영업팀 등 여러 부서와의 회의로 보내고, 오후에는 기획안을 정리하며 업무를 마무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통을 좋아하고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PM 직무에 잘 맞을 것이라고 조언하였다.

 

Q: 현재 근무 중인 삼성메디슨의 조직문화는 어떤가요?

A: 가장 큰 강점은 사람입니다.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서로 돕고 함께 일하는 분위기가 잘 자리 잡혀 있습니다. 직급 대신 모두를 프로님이라고 부르는 수평적인 문화 덕분에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선배님들께서 신입사원들이 모르는 부분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배우고 성장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사진3. 입사 초기 경험을 이야기하는 장예나 동문]

 

장예나 동문은 입사 초기 경험을 이렇게 회상하였다. “처음엔 작은 일에도 감사했어요. 어느 날 제 컵을 버리려다 선배님의 컵도 함께 버리려 했는데, 선배님이 ‘예나 씨, 이런 거 하려고 들어온 게 아니야’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한마디가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고, 취업 준비하던 시절이 떠올라 울컥했죠. 이 회사의 일부라는 게 참 감사했어요.”

 

입사 초반 장예나 동문은 두 달 동안 제품 교육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거의 매일 늦게까지 일해야 했다. 하지만 그 경험 덕분에 ‘이달의 우수 사원’으로 선정되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열심히 하면 신입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사진4. 대학 시절 이야기를 하는 장예나 동문]

 

Q: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A: 유튜브를 해보고 싶어요. 대학 시절의 순간들을 영상으로 남기지 못한 게 아쉬워요. 영상이나 사진으로 돌이켜보면 그때의 제 모습과 기억이 훨씬 생생하게 떠오르거든요. 지금은 일상조차 기록하기 어려울 정도로 바쁘니까요.

 

대학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장예나 동문은 웃으며 “GLC 교수님들이 정말 좋으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정형일 교수님과 김성보 교수님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도와주셨어요. 덕분에 제 진로를 찾을 수 있었고, 지금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 생활 중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김성보 교수님의 연구실에서의 인턴 활동을 꼽았다. “정말 좋은 환경이에요. 실험실 인턴은 자신이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직접 체감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올해가 GLC 10주년인데, 소감 한마디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지금의 GLC가 있을 수 있었던 건 교수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인재학부가 이제는 글로벌인재대학으로 성장하고, 뛰어난 졸업생들이 하나둘씩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후배들에게는 부담 갖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라고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때의 소중한 추억은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남기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인재대학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장예나 동문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가 결국 자신을 성장시킨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5. 장예나 동문과 GLC Press 기자단 단체 사진]

 

 

GLC Press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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