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지 강사 (위메이드, 컴투스 / 현 응용정보공학 ‘게임설계와구현’ 강의)

-현 게임업계 이해 및 취업 전략-

지난 5월 12일 “현 게임업계 이해 및 취업 전략”을 주제로 한 진로특강이 이윤재관 904호와 ZOOM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본 특강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나승지 강사가 진행했으며 게임업계의 실제 현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진1. 이윤재관 904호에서 개최되었던 진로특강 모습]

이번 특강에서는 국내 주요 게임회사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 산업의 규모, 일반 산업과 문화컨텐츠 분야에서의 비중과 역할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게임기업 내 조직 구성과 직무에 대한 설명, 각 직무별로 요구되는 필요 능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졌다.

[사진2. ZOOM으로 동시 개최되었던 진로특강 모습]

위메이드와 컴투스를 거치며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모두를 상용화시킨 경력을 소유한 나승지 강사는 풍성하고 실무적인 예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김미르 (응용정보공학 전공, 21학번) 학생은 “경험에서 비롯된 자세한 설명이 와닿아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업무에 바로 사용 가능하고 취업에 유리한 능력이 무엇인지, 면접관의 시선에서 알려주신 면접 준비사항 등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나승지 강사는 실제 직무별로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능력, 출신학과, 문이과 비율 등을 설명하며 취업준비에서 면접, 취업까지 이어지는 생생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강에 참석한 김나현 (GLC 23학번) 학생은 “게임 산업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었으며 생각보다 시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머 직업의 종류와 각 직업의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을 공부해야 되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강을 통해 제가 어떤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지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것들을 알 수 있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승지 강사는 “게임 산업이 떠오르며 게임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라며 “기업별 특징과 개발자 직군 외 사업부문과 경영지원 직무를 소개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기업 선택과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