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응용정보공학전공 홍승우 교수[(주)아이비즈온 CTO/CAIO 겸임]는 이번 해커톤의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전달하였다.

[사진1. 응용정보공학전공 홍승우 교수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 모습]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2022년 출범한 대학생 인공지능 연합 동아리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 사회의 사람들이 모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 내부 스터디 및 프로젝트, 교육봉사, 산학 협력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2. 제2회 해커톤 행사 모습]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은 ‘시장성을 고려한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됐다. 상업적 가치가 있는 AI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데 관심 있는 100여 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은 각자의 인사이트를 교류함과 동시에 현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장성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2월 3일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참가 팀들의 데모 시연 및 발표와 최종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가 팀들 간의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됐다.

본선 진출 팀은 △크레이저스 △TeamOTK △I Luv Book △4K △피알오 △마이톡콘 △kodex △BIS △의티우스 △사이토키닌 △KBJJ △Plant-DID △파이로 △sprroch △커브 △일리 △CookieLearn이다. 이 가운데 가장 상업적 가치와 기술이 높다고 판단된 ‘KBJJ’, ‘I Luv Book’, ‘BIS’, ‘사이토키닌’ 팀들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2팀)을 수상하였다.

[사진3. 해커톤 행사 단체 기념 촬영]

이번 해커톤을 주최한 프로메테우스의 정승은 대표는 “인공지능과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양질의 피드백을 받는 기회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IT 창업의 역사에 인공지능은 빠질 수 없는 기술 테마이며, 프로메테우스는 대학 사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을 주도하고 실험하는 장이 되어, 누군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전하고자 한다면 프로메테우스가 도울 수 있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