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외 탐방 프로그램 일본 도쿄편 – 김지우, JINRONGFU 학생

작성일 : 2024년 06월 11일

김지우 학생(문화미디어전공 21학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화미디어전공 21학번 김지우입니다. 현재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입니다.

 

해외 탐방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종 선발되었을 때 소감을 알려주세요.

해외 탐방 프로그램 1기로 싱가포르에 다녀온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해외 탐방 2기 모집 공지를 확인하여,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나라인 일본인 것을 알게 된 후 친구들과 팀을 결성하여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지원자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선발될 것이라 예상 못 했기에 친구들과 굉장히 기뻐했습니다. 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 값진 경험과 많은 것을 배워오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해외 탐방 중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업만의 특색과 일본의 문화에 대해 배웠습니다. 총 8개의 기업을 방문하면서 각 기업의 세부적인 정보, 회사가 돌아가는 방식과 제작 및 마케팅 방법이 기업마다 너무나도 다르고 특색 있어 기업 정체성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일본과 제가 살다 온 나라 이집트 그리고 저의 국적인 대한민국은 각각 너무나도 다른 문화를 지니고 있어서 각종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일본 방문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회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느끼고 여러 군데 다니면서 일본의 문화를 배웠습니다.

 

해외 탐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인가요?

이번 해외 탐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지마 건설연구소와 팀랩 플래닛 도쿄 방문입니다. 우선 가지마 건설연구소를 방문하여 각종 자연재해 특히 지리상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에서 지어진 건물 구조와 사용된 부품들을 소개받았습니다. 환경과 위험 상황을 생각하며 제작한 콘크리트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팀랩 플래닛 도쿄는 온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문화미디어전공을 이수 중인 저에게 창의성, 각종 사물과 전자기기의 사용법 그리고 영감 등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현재 휴학 중으로 각종 자격증 취득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해외 탐방을 다녀온 이후로 확실히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하고 싶은 일이 점점 정리가 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고민하지 않고 도전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하고 싶은 일들을 이루려고 합니다.


JINRONGFU 학생(국제통상전공 22.5학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통상전공 22.5학번 중국 유학생 JINRONGFU이라고 합니다. 현재 2학년 2학기 재학 중이며 국제캠퍼스 무악하우스에서 RA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외 탐방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종 선발되었을 때 소감을 알려주세요!

제가 1학년 때 싱가포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지원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의 대중교통, 예능 프로그램 등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앞으로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갈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탐방 중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븐홀디스에 방문했을 때 간담회를 참석하신 부장님께 세븐일레븐인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부장님은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중국의 파트너 기업을 찾아야 되는 특별한 법이 있는데, 우리 회사와 이념이 같고 오래 같이 협력할 수 있는 회사를 찾기가 가장 어렵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중국인이지만 이 법을 처음 알았고, 중국 시장 정책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외국 기업의 입장에서 중국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처음 알았습니다.

 

해외 탐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인가요?
자유 시간에 일본의 지하철과 버스를 한 번 타 봤는데, 지하철역의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버스의 경우 기사님의 운전이 편안하고 안정적이며 승객이 승하차할 때 인내심 있게 기다린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할 때는 승객들이 모두 안전한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이번 학기부터 제2전공인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졸업 후 대학원에 가서 경영학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다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