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생 선발 – JIN WEN, 염시경 학생

작성일 : 2021년 09월 06일

(주)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생 선발 – JIN WEN, 염시경 학생





 [사진 1. JIN WEN 학생(좌), 염시경 학생(우)]


 GLC JIN, WEN(김문아) 학생(국제통상전공 18학번)과 염시경 학생(국제통상전공 18학번)이 2021학년도 1학기 (주)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GLC는 지난 2월 4일 (주)현대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4명의 GLC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과 동시에 현장실습형,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턴도 매년 6명 선발하기로 하였다. (주)현대에너지솔루션은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인 (주)현대중공업의 6개 독립법인 중 하나로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상형, 영농형, 스마트 솔라시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GLC-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금의 제1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JIN, WEN, 염시경 학생은 학업 우수성, 리더십, 교내 및 교외 활동(동아리, 봉사활동 포함), 외국어 및 한국어 능력(TOPIK 4급 이상) 등의 기준에 따라 GLC 장학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되었다.



[사진 2. 왼쪽부터 JIN, WEN 학생, 장혁진 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염시경 학생]




장학생 인터뷰


JIN, WEN(국제통상전공 18학번)



Q. 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GLC에 감사하며 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졸업을 앞둔 지금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김성문 학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단과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렇게 장학금을 제공해 주는 것이 흔치 않다고 생각하고, 이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을 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Q.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또는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대학 생활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제가 잘하고 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시도하고, 전공과 상관없이 많은 수업을 수강해서 정말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훌륭한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도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동아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때로 두렵고, 언어 때문에 망설일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 것은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염시경(국제통상전공 18학번)



Q. 현대에너지솔루션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정말 좋은 기회로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는데 대학교가 주는 배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업에 있어 주저하지 않도록 용기를 준 현대에너지솔루션과 GLC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배움이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과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Q.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또는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에게 대학 생활은 참 특별한 시간입니다. 법적으로는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 완벽한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그런 특이한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므로 더 자유롭게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뭘 좋아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동아리가 될 수도, 봉사활동이 될 수도, 멘토링이나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졸업까지 남은 1년 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열정적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졸업 후에는 저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살아온 저의 경험을 살려 해외 기업이나 영업 관련된 업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길을 걸어온 GLC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동아리에 가입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얻은 일입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면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이 대학교 동아리인데 그 이유로는 대학 생활 동안만 누릴 수 있는 경험과 활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학년 때 스킨스쿠버 다이빙 동아리에 들어갔고 작년에는 기타 연합 동아리에도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수영과 기타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로는 다양한 대학, 나이, 학과, 국적의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와는 여러 방면으로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같은 활동을 하고 한 목표를 가지고 만난다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동아리를 이끌어가는 운영진을 해본 경험도 기억이 많이 납니다. 단순히 동아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고 동아리의 운영을 이끌어가는 것은 참 뜻깊고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분들 중 만약 어떻게 대학 생활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람차게 이 시기를 지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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