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인턴십 합격자 인터뷰 – 송치훈 학생

작성일 : 2022년 12월 23일

테슬라 인턴십 합격자 인터뷰 – 송치훈 학생


송치훈(국제통상전공 17)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17학번 국제통상전공 송치훈입니다. 인턴이랑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다음 학기에 4학년 1학기로 복학을 할 예정이고, 경력과 스펙을 많이 쌓고 싶어서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2.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종 선발되었을 때의 소감을 알려주세요!

 인턴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력서에 줄 하나라도 더 쓰고 싶은 마음에 인턴십을 지원했지만, 인턴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지원하게 된 또 다른 동기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그것을 알기 위함이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 관심이 생겨서 테슬라에 지원했고,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면접 당시에는 정말 떨렸지만, 면접을 보는 자체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최종 합격 문자가 왔을 때 정말 기뻤고, 첫 인턴인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었습니다.


3. 인턴십에 참여한 테슬라 회사 소개를 해주세요!

 Tesla는 전기자동차 회사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로 운송하는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고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시스템 설계, 개발, 제조, 임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제품을 제공합니다. 테슬라는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4. 회사에서 했던 역할과 업무는 어떤 것이었나요?

 테슬라에서 인턴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업무들을 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 관리, 테슬라 차량 technology 또는 기계적인 부분들을 숙지하여 관리했고, 서플라이, 유통, 공급망 관리를 주 업무로 했습니다.



5. 인턴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또는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인턴을 하면서 업무적인 부분들도 정말로 많이 배우고 경험을 했지만, 인턴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저랑 같이 일했던 팀원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국계 기업인 만큼 조직문화가 수평적이었고 좋은 팀원들과 업무를 하게 되어서 매우 만족하면서 회사를 다녔습니다. 인턴 근무 기간이 종료되어 회사를 떠난 이후에도 여전히 팀원들과 만나고 연락을 하고 있으며, 인턴이 끝나더라도 같이 일했던 분들과 좋은 관계로 남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턴을 하면서 배운 것은 물론 업무적인 부분들도 많이 배웠지만 특히 책임감을 가장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잘하기 위해서 퇴근한 후에도 집에 돌아가 업무를 숙지하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을 했고, 실수 없이 업무를 하기 위해서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고 인턴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6. 대학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알려주세요!

 저는 1학년 때 송도 기숙사 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송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동기들과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고, 마음껏 놀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만큼 놀 기회가 이제 없으므로 더욱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7.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또는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사실 아직까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허락된다면 무역 관련된 기업에 취직해서 일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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