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평화 현장 견학

작성일 : 2024년 06월 11일

 

 여인창 학생(국제통상전공 21학번)

지난 5월 18일(일) 글로벌인재대학은 파주 DMZ 평화 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날 견학에는 허재영 교수, 김문희 행정팀장, 임낙관 주임을 비롯하여 31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평화곤돌라, 임진각 독개다리,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을 방문하여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는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제3땅굴 앞 단체 기념 촬영]

제3땅굴은 1978년 발견되었으며 1시간에 3만 명의 무장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규모이며 역대 땅굴 중 서울과 가장 근접하여 당시 충격과 공포를 일으켰다고 한다. 현재 제3땅굴은 관광지화되어 있어 학생들이 직접 땅굴을 내려가 남북한의 긴장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김규진 학생(국제통상전공 21학번)은 “제3땅굴을 견학하며 분단의 현실을 직접 두 눈으로 보니 기분이 묘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남북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사진2. 도라전망대 앞 단체 기념 촬영]

도라전망대는 DMZ에서 북한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개성공단과 북한의 마을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북한이라는 사실에 학생들은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사진3.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4. 이준성 학생(경제학부 22학번)]

견학 중 파주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이준성 학생(경제학부 22학번)을 만나 몸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라는 격려의 인사를 전하였다.

도라전망대 관광을 마친 후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이용하여 임진강 건너편에 위치한 갤러리 그리브스를 방문하였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6.25 전쟁에 참여한 학도병들의 사진과 사연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곳 안쪽에는 한국 전쟁 정전협정문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여인창 학생(국제통상전공 21학번)은 “한국 전쟁의 정전협정문을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허재영 교수님께서 영화 ‘고지전’이 이 정전협정을 바탕으로 진행된 전투라고 하셔서 영화를 꼭 관람할 것이며 역사의 한 문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임진강 독개다리와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방문하여 견학을 마무리하였다. 독개다리는 한국 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교각을 복원한 다리로 통일을 염원하며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선명한 총탄 자국은 당시 한국 전쟁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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