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영 교수, 학생들과 필자로 참여한 도서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에 선정

작성일 : 2020년 11월 30일

허재영 교수, 학생들과 필자로 참여한 도서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에 선정


  지난해 말, 허재영 교수와 글로벌인재학부 학생들이 북챕터 저자로 참여해서 출판되었던 도서 <시민정치연감 2019: 지역기반교육의 이론과 실천>이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시민정치연감 2019』는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개설된 시민정치 관련 교과목들의 담당교수들과 수강생들이 프로젝트 보고서를 북챕터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한다. 이 중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팀의 경우, 대학교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서울특별시 버스 개선 방안과 한국 생활에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교내외 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지방자치단체와 타 대학의 많은 교수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책에서 글로벌인재학부 구성원들이 담당한 북챕터 아래와 같다.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으로, 경계인을 넘어서」 (허재영)

「외국인을 위한 서울특별시 버스 개선 방안」 (Mami Nagao, 박성은, 최유향)

「연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내·외 생활 가이드라인 소책자」 (이다슬, 하상, 유제현)


  허재영 교수는 “이것은 함께 집필에 참여한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의 교수님, 학생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이 성과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의 사회혁신역량 과목 지정과 여러 지원 덕분이다”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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