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대학은 지난 6월, 세종학당재단의 문화인턴 파견 사업에 참여하여 1명의 학생을 선발하였다. 이번 선발 과정은 한국문화 및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은 주최 기관인 세종학당재단에서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 여부가 결정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해외 파견 근무를 한다. 근무 내용은 학당 내 문화강좌 개설, 운영, 행사 보조 등의 업무이며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도 수행한다. 파견 기간 동안에는 항공료와 주거비, 활동비를 비롯한 각종 비용을 지원받으며, 원활한 현지 생활을 위해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

글로벌인재대학 관계자는 “이번 문화인턴 선발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인재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력개발과 국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