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김강희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운영한 국립국어원 국외 배움이음터가 7.15~8.20까지의 여정을 마쳤다.
이 연수회는 국외 한국어 연구자의 한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제공하는 장기 연수회로,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가 주관, 글로벌인재대학이 후원하였다.

[사진1. 2024 국립국어원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 참석자 단체 기념 촬영]

국외 배움이음터에는 총 15개국 11개교 15명의 박사급 한국어 연구자가 연수생으로 참석하였으며, 16인의 강의 교수진과 5인의 지도교수, 7명의 학부생 인턴이 참여하였다.

배움이음터에 학부생 인턴으로 참여한 학생은 ‘이 연수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전망을 알게 되어 기뻤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김강희 교수는 ‘이 연수회를 글로벌인재대학에서 운영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많은 학부생들이 국가 차원의 한국어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속에서 비전과 진로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수주하였다’고 밝히며 ‘연수회 기간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개회식 축사와 수료식 시상에 나선 한재훈 글로벌인재대학장은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