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학생(국제통상·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 PD 인턴십 인터뷰

작성일 : 2025년 04월 21일

김동우 학생(국제통상·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 PD 인턴십 인터뷰

김동우 학생(국제통상·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 PD 인턴십 인터뷰[김동우 학생(국제통상·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9학번 김동우입니다. 국제통상, 문화미디어 복수전공으로 향후 진로는 문화미디어 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양 및 서울경제신문에서 각각 6개월, 3개월 인턴 근무를 하였습니다.Q. 인턴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 과정을 알려주세요!
국제통상에서 문화미디어 쪽으로 진로를 바꾸며 영상 분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직무(PD, 감독, 광고 등)에서 일해야 제가 가장 즐거운지 확인하기 위해서 인턴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턴 공고는 링커리어, 사람인, 잡코리아 등의 사이트들을 이용하였습니다. (링커리어에 올라온 공고가 잡코리아에는 안 뜨는 경우도 있으니 많은 사이트들을 이용하길 추천합니다.)

그동안 했던 활동들(영상 관련 동아리, 대외 활동)을 이력서에 정리하였고, 대부분 영상 관련 인턴 공고는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제출해야 돼서 미리 캔버스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였습니다.

Q. 재직했던 회사와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삼양애니 ‘라운드스튜디오’ 팀 ‘JohnMaat’ 유튜브 채널 및 서울경제신문 ‘디지털콘텐츠’팀 ‘마켓시그널’ 채널에서 인턴 PD로 근무하였습니다. 인턴 PD는 주로 다른 선배 PD님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조사하거나 숏츠, 썸네일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Q. 본인이 맡은 역할과 업무는 어떤 것이었나요?
삼양애니에서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제작 보조 업무를 하였습니다.

-주간 트렌드 리포트 작성
-정해진 양식에 따른 프로그램 썸네일 제작
-정해진 양식에 따른 프로그램 숏츠 제작
-추가 리서치 업무 (타 채널 썸네일 및 콘텐츠 분석 등)서울경제신문에서는 마찬가지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였지만 예능과 시사를 합친 느낌의 콘텐츠였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신문사이기 때문에, 같은 PD 업무를 하더라도 업무의 성격이나 중요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숏츠 업무를 하더라도 삼양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 수 있는 숏츠를 제작하는 반면 서울경제신문은 자극보다는 정보의 중요성을 더 가치 있게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정해진 양식에 따른 프로그램 썸네일 제작
-정해진 양식에 따른 프로그램 숏츠 제작
-롱폼 비디오 편집(주로 컷 편집)
-기획안 구상
-촬영 보조(카메라 셋팅, 음향 확인 등)

Q. 인턴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또는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삼양, 서울경제신문에서 인턴 근무를 하며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체계, 과정 등을 옆에서 직접 보며 배울 수 있었고 현직 PD들이 사용하는 편집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BGM, 소스, 폰트 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편집 꿀팁 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Q. 인턴 경험이 진로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인턴 근무를 통해 제 진로를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1년 동안 졸업 및 취업 준비를 하며 영상 공모전에 많이 도전해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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