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터러시 수강생, 고등교육혁신원 주관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뉴스리터러시 수강생, 고등교육혁신원 주관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지난 학기 우리대학 고등교육혁신원에서 운영하는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으로 문화미디어전공 홍권희 객원교수의 뉴스리터러시 과목이 선정되었으며,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이 이론 학습은 물론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학기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수강생들이 영상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학년도 2학기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에 선정된 ‘뉴스리터러시’는 가짜뉴스라고 불리는 의도적인 허위정보에 속지 않도록 뉴스의 생산과정과 뉴스가치, 취재원, 뉴스의 품질 등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강의이다. 홍권희 교수는 수강생을 10개 팀으로 나누어 프로젝트그룹을 구성하고, 가짜뉴스 구별법 등 주제 초안에 대한 리뷰를 거쳐 팀별 탐구 주제를 확정했으며, 온오프라인 미팅을으로 통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영상 결과물을 공모전에 출품했다.
고등교육혁신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채원 학생 조는 대학생들이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를 인터넷 사이트 또는 앱에 올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장채원 학생 조의 조원은 다음과 같다.
장채원(조장, 19학번, 바이오생활공학전공)
아키야마요해(19학번, 문화미디어전공)
이지민(19학번, 문화미디어전공)
이태현(19학번, 문화미디어전공)
[사진1. 장채원 학생]
[사진2. 아키야마요해 학생]
[사진3. 이지민 학생]
장채원 학생은 “뉴스리터러시 과목을 통해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가짜뉴스에 대하여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SNS와 미디어를 통한 가짜뉴스는 어느 누구든 접할 수 있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로 조원들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결과물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려 많은 피드백과 도움을 주신 홍권희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장채원 학생은 학기가 끝났지만 마무리하지 못한 앱 제작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권희 교수는 “글로벌인재대학 학생은 외국어에 능통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강생들은 한국과 외국의 사례를 두루 연구하였고 흥미로운 동영상 제작까지 잘 참여해 주었으며 프로젝트 결과물 중에는 소논문 주제가 될 만한 멋진 것도 있었다”라고 했다. 홍교수는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장채원 학생 조의 아이디어는 남들이 하지 않은 방식으로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와 이에 관한 팩트체크 결과를 대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보는 멋진 프로젝트였다”라면서 “모든 수강생들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기억해 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