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미디어전공 강의 수강생들의 덱스터 스튜디오 견학
문화미디어전공 강의 수강생들의 덱스터 스튜디오 견학
지난 9월 24일과 25일, 김상민 교수와 ‘비주얼 리터러시’, ‘비주얼 아이덴티티’, ‘비디오 리어터시’ 강의 수강생 40여명이 덱스터 스튜디오(Dexter Studios)를 방문하였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고의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 부문을 필두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반을 수행하는 종합 스튜디오로, 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제작을 담당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로 문화미디어 전공이거나 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었기에, 국내 유일무이한 최첨단 스튜디오 방문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열성적으로 임하였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내부에 있는 고사양 장비들과 최첨단 작업 환경 및 자유로운 휴식 공간을 구경할 수 있었다. 특히 여러 감독과 스텝이 받은 수많은 트로피들이 줄서있는 풍경은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내부 투어를 마친 후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담당자와 함께 미디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영화 컴퓨터그래픽(CG)과 시각효과(VFX)에 관한 이야기에 특히 흥미를 보였으며, 질의응답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견학 이후, 학생들은 본인들의 전공 또는 관심 분야와 관련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직접 방문하고 제작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향후에도 이와 같이 전공 유관성이 높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본인의 꿈과 미래에 대해 확신을 얻고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