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생활공학전공 바이오식품분야 전용 실험실 구축
바이오생활공학전공 바이오식품분야 실험실 구축
글로벌인재학부 바이오생활공학전공 바이오식품분야 전용 실험실이 국제캠퍼스 자유관B 406호에 새롭게 구축되었다. 바이오식품 분야는 기초연구 및 실험이 중요하다. 2019년 전공이 신설되어 연구환경의 조성과 실험장비의 구비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우리 대학의 노력으로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 7월부터 약 1억 6천만 원 상당의 인프라 및 실험실습 장비를 구축하여 연구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우리 대학은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된 실험실 연구공간은 생물 안전도(BL) 1~2등급에 해당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로서, 글로벌인재대학 학생들의 미생물 및 유전공학 실험이 수행될 예정이다. 유해증기배출장치, 안전무균작업대와 같은 고가의 안전장비를 비롯하여, 생물공정 기초실험을 위한 Lab Fermenter System(발효실험장비), 항원·항체 분석 등을 위한 Microplate Reader(화합물분석장비), 이 외에도 순수 및 초순수 제조장치, 원심분리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실험실습 장비들이 구비되었다. 한정된 공간 속에서 효과적인 실험실을 조성하기 위해 고효율 소용량 장비 위주로 구축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인재학부 바이오생활공학전공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뷰티, 헬스 및 기능성 식품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과학 기술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실습과 기초연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된 실험실 인프라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