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통상의 흐름을 읽고 싶다면? ICG 국제통상학회로!

작성일 : 2022년 09월 08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통상의 흐름을 읽고 싶다면? ICG 국제통상학회로!


[사진 1. 왼쪽 위에서부터 정민서(문화미디어 19), 이성훈(문화미디어 19), 박윤서(국제통상 20), 박민범(국제통상 19), 난희원(한국언어문화교육 18), 김유로(국제통상 17), 김세은(문화미디어 19), 심혜린(국제통상 19), 홍송미(국제통상 19), JIN, ZHAOTING(국제통상 19), Ara, Hwang(국제통상 20) 학회원]



 ICG는 International Commerce Group의 약칭으로, 국제통상 최신 이슈를 발표, 논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통상을 공부하는 GLC 산하 학생 조직이다. 2022년 2월에 첫 기수를 모집했고, 현재 2기 모집이 완료되어 총 16명의 학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ICG는 국제통상전공의 양이 교수에게 ICG 지도교수를 요청하였고, 양이 교수는 흔쾌히 수락하였다.


 지난 학기 ICG는 매주 화요일 저녁 ZOOM을 통해 최신 국제통상 이슈를 발표하는 ‘뉴스저널’을 진행하였으며, 더욱 전문성 있는 탐구를 위한 팀 프로젝트 ‘월간 발제’를 양이 지도교수님의 참석과 함께 첫 대면 활동을 새천년관에서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5월 주최된 ‘GLC 국제통상 산학포럼 명사특강’에 ICG는 협력 단체로서 행사 진행을 보조하였다.


[그림 2. 박민범 학생의 뉴스저널(좌), 월간 발제를 하고 있는 이성훈 학생(우)]


 이뿐만 아니라 ICG는 TV조선에서 주최한 ‘2022 TV CHOSUN 인터내셔널 포럼’과 조선비즈에서 주최한 ‘2022 미래에너지포럼 FEF’에 참여함으로써 국제통상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뜨겁게 다뤄지고 있는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견해를 넓혀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 동안 팀 구성을 통해 ‘한-중 관계 개선’, ‘사이버안보’, ‘ESG’를 주제로 한 세 가지 공모전에 참여하여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3. 2022 TV CHOSUN 인터내셔널 포럼에 참여한 Ara, Hwang, 홍송미, 박민범 학생(좌)

2022 미래에너지포럼 FEF, 박민범, 박윤서, 심혜린, Ara, Hwang(우)]


 그리고 ICG는 매달 GLC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통상 BRIEF: TOP10 뉴스’를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통상 이슈를 10개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간편히 볼 수 있는 국제통상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이메일(icg.yonsei@gmail.com)을 통해 학생들의 투고도 받고 있다. ICG 인스타그램(ID: icg.yosnei)을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국제통상 분야의 관련 소식을 카드뉴스로 접해볼 수 있다.



[사진 4. 국제통상 BRIEF: TOP10 뉴스 8월호]


 ICG는 매 학기 방학 동안 신입 학회원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매주 정기 세션에 참여 가능한 2학기 이상 활동 가능자다. 신입 학회원 모집 완료 후 오티 및 워크숍 참석은 필수이며 이는 앞으로 학회 활동을 이해하고 학회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다.


 학회장 홍송미 학생(국제통상 19)과 부회장 심혜린 학생(국제통상 19)은 국제통상 전공자로서 여러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학문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나아가 이론적인 공부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국제통상의 흐름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학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공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동시에 단과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들의 학회 개설 추진에 큰 동기를 부여해주었다고 한다.


 학회장 홍송미 학생(국제통상 19)은 매주 ‘뉴스저널’을 통해 근 일주일 간 발생했던 국제통상 이슈를 한꺼번에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라고 했다. 해당 활동을 통해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발표 이슈에 대한 학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까지 알 수 있어 식견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 개설된 학회이다 보니 부족한 점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믿고 따라와준 모든 학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부회장 심혜린 학생(국제통상 19)은 ICG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회원들과 여러 이슈에 대해서 토론할 때 가장 흥미롭다고 했다. 특히, 이번에 ICG 학회원들과 같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논문을 처음 작성하게 되었는데 팀원 모두 논문을 처음 써보는 것이었지만 여러 번의 회의와 수정을 거듭하면서 완성하였고 서류 통과라는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다음 단계인 PPT 발표도 열심히 준비한 결과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현재 포럼 현장 발표를 앞두고 모두 함께 준비중에 있다. 중간에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모두가 성실하게 준비한 결과, 뿌듯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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