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 유일한 다국어 발간 학생 저널, GLC 교지 “DISCOVERY”를 소개합니다!

작성일 : 2022년 09월 08일

연세대의 유일한 다국어 발간 학생 저널, GLC 교지 “DISCOVERY”를 소개합니다!



[사진. 디스커버리 제12호 (왼쪽부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판 표지]



  GLC 디스커버리(DISCOVERY)는 글로벌인재대학(GLC)과 GLC 학우들의 이야기를 교지로 제작하여 GLC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에게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GLC 산하 학생 동아리이다. 2016년 2학기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 학기 GLC 소식, 인턴십 등을 포함한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 (최)우등 졸업생 수상 소감, 그리고 졸업생 선배의 조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GLC 디스커버리는 총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까지 총 4개 국어로 출판하기 때문에, 부원들은 각 언어권별로 기사 작성과 잡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유성은 학사지도교수님의 지도 아래, 편집부원들은 기사 작성을 위해 매 학기 새로운 소식들을 모으고, 직접 기사를 작성하기도 하고, 인터뷰 참여자를 섭외하고 있으며 널리 디스커버리를 알리기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2학기부터 디스커버리는 이북(e-book) 형태로 제작하여 향후 더욱 원활한 작업을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 구성도 준비하고 있다.


  교지 제작을 하기 위해 학기 중 디자인 워크숍과 콘텐츠 회의를 진행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릴 콘텐츠 및 디자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SNS 담당자들이 수시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모든 부원이 시간대를 정하여 진행하는 정기 회의와 단체 카톡 공지방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는 수시 회의로 나뉜다. 회의나 작업 활동은 편집부원들의 학업, 대외활동 그리고 또 다른 동아리 활동을 하는 데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편집 작업을 마무리하는데, 각각 언어권별로 작성한 기사에 대해 서로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다. 디자인 작업은 디자인 담당 부원이 초고를 완성한 후 부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작업을 거친다. 때에 따라서는 8회 이상 수정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마무리하는 이 시기가 가장 집중력을 요하는 시기인데, 최종적으로 전체 디자인과 내용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면 디스커버리 회장이 결과물을 e-book으로 제작한다.


DISCOVERY 인스타그램 바로가기(클릭)



  지난 3개 학기 동안 디스커버리 회장을 역임한 오윤서 학생(국제통상 18)은 “디스커버리는 GLC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소식과 이야기를 다양한 채널로 전할 수 있는 학생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다시 대면 활동을 시작하게 되니 편집부원 간의 친밀한 관계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온라인 활동만 했기 때문에 교지 작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e-book,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 대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2년 9월부터 디스커버리 부원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기 회장을 맡은 HAN YUZHEN(국제통상 20, 중국) 학생과 부회장은 박현주(글로벌인재학부 22) 학생은 각각 총괄 기획과 인스타 기획을 맡아 23년 봄호를 준비할 예정이고, 9월에는 새로운 편집부원을 모집한다. 교지 기사 작성 또는 편집 디자인에 관심 있는 모든 GLC 학우에게 지원 기회가 열려 있다. 전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우들의 이야기까지 펼쳐 보일 수 있는 “보람”을 느껴보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GLC 디스커버리 편집부원 활동을 추천한다.



DISCOVERY 12호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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