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정보공학전공 네이버 현장 견학
지난 11월 3일(금) 글로벌인재대학 응용정보공학전공 제1전공자, 복수전공자, 그리고 전공희망자 학생들과 어영정 교수는 분당에 위치한 NAVER 제2사옥 1784로 견학을 갔다. 어영정 교수와 함께 NAVER에서 연구를 했었던 연구팀의 안내로 견학이 진행되었다.
네이버 카페부터 식당, 회의실 그리고 “네이버 랩스의 로보틱스, 인공지능, 5G, 플랫폼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들이 함께 개발한” Rookie도 만날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문석현 학생(바이오생활공학전공 20학번)은 “네이버 1784 사옥 견학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건물 자체가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 내부를 면밀하게 설계한 것으로 보였고, 창의성과 지속적인 협업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가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들 간의 열린 소통과 협업 문화가 느껴져, 일하는 환경이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네이버 1784 사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트워크처럼 느껴지며, 이 건물과 공간이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영정 교수님과 응용정보공학 학생회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견학으로 제 자신의 진로를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었으며, 네이버와 같은 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하 학생(응용정보공학전공 22학번)은 “네이버 1784에서 AI Lab을 방문하였는데, 졸업 후 네이버 입사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던 만큼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네이버 사옥을 돌아보며 실제 근무환경이 어떤지 알 수 있었고 실제 회의할 때처럼 스크린을 연결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주시기도 하였습니다. 현업 종사자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특히 다중전공과 석사과정 진학이 갖는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조언과 개발자라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민주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3학번)은 “저는 대학 진학 이전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일찌감치 응용정보공학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러 분야 중 특히 프론트엔드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응용정보공학 학생회에서 감사하게도 기회를 마련해주어 우리나라의 유명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IT 회사인 네이버에 견학을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네이버 1784의 깔끔하고 모던한 건물 인테리어와 사내를 자유롭게 다니는 로봇들이 신기하게 느껴졌고, 네이버가 향후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삶을 얼마나 편리하게 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네이버의 업무 환경이나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네이버 취직이 꿈인 저에게는 이 설명이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네이버 1784에서의 경험이 정말 특별하고 유익했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나중에 네이버 그린팩토리도 견학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전공자는 물론 전공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여러 학생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진로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들이 더 풍부해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