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13호, 14호 인터뷰: 김효나 국제통상전공 22학번, MAGARA SARI(사리) 문화미디어전공 22학번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통상전공 22학번 김효나입니다! 저는 후회없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중학교까지 중국 칭다오라는 도시에서 생활을 했고, 졸업 후 베트남으로 가게 되어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게 됐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동아리 부장 역할도 맡으면서 활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전공 선택 계기를 알려주세요!
대학교 입학 전,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해서 예능 피디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점차 흥미를 잃어가던 중에 국제통상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적성에 잘 맞고 국제관계에 대해 배우는 것이 흥미로워서 전공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나 대외활동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저는 현재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또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유기견 관련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찾아보니 유기견 봉사 동아리가 있어서 강아지를 만나고 도움을 주고 싶어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활동을 못했지만 매번 활동때마다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아무래도 MT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회 주관으로 22학번 친구들이 함께 준비를 했기 때문에 즐겁고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MT 덕분에 다른 전공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직 정확히 결정된 목표는 없지만 중국, 베트남 두 나라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을 만났던 경험에 더하여 앞으로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언어 실력을 더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자랑스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GLC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문화 교류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만나면서 겪어보지 못했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은 22학번 문화미디어전공 MAGARA SARI(사리)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항상 곁에서 용기를 주는 친구이기 때문에 칭찬하고 싶습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미디어전공 22학번 SARI MAGARA(마가라 사리)입니다. 저는 대학생활에서 제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알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일본에 있는 홋카이도라는 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친구들과 많이 놀고 다녔지만, 2학년 되기 전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인해 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한다는 목표가 생긴 후 즉 2,3학년 때에는 성적 관리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전공 선택 계기를 알려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했습니다. 그때 제가 살아온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뿐만 아니라 한국의 드라마나 예능, 케이팝 콘텐츠에 접하게 된 후로 영상 촬영법이나 영상편집에 관심이 생겨 문화미디어전공을 선택했습니다.
-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나 대외활동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이번 학기부터 ‘연냥심’이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냥심은 연세대학교 구성원과 캠퍼스 내 길고양이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존과 공생을 꿈꾸는 동아리입니다. 활동 내용으로서는 정기 급식 및 쉼터와 급식소 관리, 중성화를 통한 개체 수 증가 방지 등이 있습니다.
-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난 학기에는 매주 과제를 내주는 수업이 많았기 때문에 매일 카페에서 공부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과제가 안 끝난다고 친구들과 함께 괴로워하기도 했지만, 작품을 완성했을 때 얻은 큰 달성감과 만족감은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알아본 후 ‘제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그렇게 낸 답을 통해 진로를 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자랑스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우등상과 GLC Distinction Awards를 받은 것이 가장 자랑스러웠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이 가진 창의력을 다 쓰고 작품을 만들어내고, 그러한 저의 노력들이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저는 22학번 바이오생활공학전공과 국제통상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진혜림 학생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지고 존경스러운 친구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