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주관 2024-1학기 기말고사 간식 행사 개최
서예학 학생(국정통상전공 23학번)‧최정윤 학생(국제통상전공 22학번)
지난 6월 4일(화)과 5일(수),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기말고사 간식 행사가 각각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이윤재관 1층 주차장 앞과 국제캠퍼스 자유관A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원한 팥빙수와 다양한 음료(쿨피스 에이드, 덴마크 각종 음료, 오리진 커피)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기에는 글로벌인재대학 제9대 학생회 <pIXel>, 국제통상전공 제5대 학생회 <Unity>, 문화미디어전공 제5대 학생회 <PANORAMA>, 외국인 제5대 학생회 <REVO>가 모두 참여하여 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1. 국제캠퍼스 간식 행사 진행 현장]
국제통상전공 부학생회장 박하영 학생(국제통상전공 22학번)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 pIXel과 함께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준비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간식으로 제공된 컵 빙수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시간을 선사하고, 학우들의 기말고사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국제통상전공 학생회가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학생회 사무재정국장 니시카와 칸타 학생(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23학번)은 “이번 간식 행사에서 외국인학생회 REVO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한국 빙수는 일본 빙수와 달리 팥이나 떡 등 토핑이 많아 음식 문화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도 앞으로 pIXel과 함께 많은 행사를 준비하여, 학우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지호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4학번)은 “이번 학기 기말고사 간식 행사에서 팥빙수와 음료를 배부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간식 행사는 단순히 간식을 받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시험 기간 공부로 인해 지친 학우분들을 응원하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는 좋은 영향을 주는 뜻깊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 주신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에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국제캠퍼스 간식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나눠주었다.
[사진2. 신촌캠퍼스 간식 행사 진행 현장]
행사는 단순히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현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팥빙수와 음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미디어전공 학생회장 김지우 학생(문화미디어전공 21학번)은 “중간고사에는 햄버거 기프티콘 배부, 기말고사에는 픽셀과 함께 간식 행사 준비를 하며 학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학생회 회원들과 메뉴 선정, 배부 날짜 등 여러 측면에서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를 한 덕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에 힘을 얻어 전공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행사와 특강으로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계속해서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들을 기획하며 전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인재대학 학우들은 이번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회의 노력을 알아주었다. 김소영 학생(국제통상전공 22.5학번)은 재학생 입장에서 “시험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글로벌인재대학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통해 에너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시원한 빙수를 먹으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제공된 음료는 상쾌해서 더운 날씨를 날려주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이번에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학생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다시 힘을 내서 기말고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 표시를 전했다.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 학생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학생회는 다양한 간식 행사뿐만 아니라 학업 지원 프로그램,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즐기고,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응용정보공학전공 제3대 학생회 <GOAL>은 기프티콘을 배부하여 전공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응용정보공학전공 학생회 학생회장 김미르(응용정보공학전공 21학번)는 간식 행사를 준비 및 기획하면서 “이번에 본 전공의 모든 학우들에게 간식을 배부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간식 선정부터 배부까지 많은 논의가 있었고, 그 결과 학생들이 만족하며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였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와 같이 팥빙수 트럭에서 배부하고 싶었지만, 전공 수업과 시간대가 겹쳐 아쉽게도 기프티콘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어 아쉽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