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소셜미디어에서 트렌드 읽기 특강 개최
지난 5월 23일(목)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한국어의 이해 수업에서는 AI 빅데이터 기업 바이브 컴퍼니 이기황 이사가 <소셜미디어에서 트렌드 읽기>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은 글로벌인재학부 학부장이자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교수인 한송화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인재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에 대한 지식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어떠한 융합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어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졌다.
[사진1. 이기황 이사 특강 진행 모습]
이날 특강에서는 ‘노인, 어르신, 시니어’와 같은 유의어가 빅데이터상에서 어떠한 사용역을 지니는가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에 기반하여 언어 데이터로 사회를 읽는 법에 대한 내용이 주로 이루어졌고, 데이터 분석 및 AI 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어에 대한 지식이 AI나 빅데이터로 연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하며 앞으로도 언어정보학과 관련한 다양한 특강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강을 기획한 한송화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언어 지식의 쓸모와 활용에 대해 생생하게 느낄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에서는 전공생들의 다양한 진로 개발 및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할 것이라는 비전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