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 GLC 신입생 대상 한국어 쓰기 워크숍 개최

작성일 : 2020년 11월 30일

2020-2 GLC 신입생 대상 한국어 쓰기 워크숍 개최

–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강의 및 실시간 온라인강의 병행



글로벌인재대학에서는 갓 입학한 GLC 신입생들의 한국어 학술 글쓰기 능력 함양하고 교과목에 제출할 보고서 및 과제물의 성공적인 작성을 돕기 위해 비정규 교육과정인 한국어 글쓰기 워크숍을 매 학기 운영해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기존의 대면강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지난 1학기에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작된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고, 이번 학기에는 기존의 동영상강의 이외 글쓰기 대면지도 전담직원이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 워크숍도 열렸다. 이로써 학습 방식도 다양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번 워크숍은 총 7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제공되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어 표현 연습”, “외국인을 위한 글쓰기 전략1, 2”, “표절 예방을 위한 글쓰기 연습” 등 4개 강좌는 동영상강의로, “서술시험 답안 쓰기”, “각주 달기 및 참고문헌 정리법”, “서술시험 답안작성법” 등 3개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로 진행되었다. 참가를 신청한 학생은 총 66명이었고, 강좌마다 50명 이상 출석하여 연인원은 380여 명에 이른다. 워크숍은 신청자가 9월 한 달 동안 동영상 강의와 온라인 ZOOM 강의에 접속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담당하고 있는 이인영 직원은 “한국어 쓰기 워크숍은 GLC 신입생의 학술 글쓰기 능력 신장을 통한 대학생활 적응도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국어로 학문하기’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GLC만의 시그니처(signature)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맞춤형 콘텐츠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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