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 Digital Experience Day (Digital Stories with Adobe) – 김형수 교수, 김상민 교수, 유지훈 겸임교수, 이은준 강사

작성일 : 2021년 09월 09일

2021-1 Digital Experience Day (Digital Stories with Adobe)

– 김형수 교수, 김상민 교수, 유지훈 겸임교수, 이은준 강사


[사진 1. 행사 안내 포스터]


  YDEC (Yonsei Digital Experience Center, 센터장: 김형수 GLC 문화미디어전공 책임교수)에서는 2018년부터 매 학기마다 Digital Experience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행사 때, 학생들이 수업과 겹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들이 발생하여 이번 행사는 연세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인 지난 7월 27일과 28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9인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크리에이티브 및 문화 시공간 비지니스 분야의 트렌드와 생존전략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국내 강연자들을 초청한 파트인 ‘Creative Talk Series with Cultural Media Planning Professionals’과 해외 강연자들을 초청한 ‘Dialogue Series with Young Creative Professionals’ 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문화미디어전공 김상민 교수는 이 두 파트 중 해외 파트인 ‘Dialogue Series with Young Creative Professionals’ 파트의 seminar moderator 역할을 하였고, 미국 기업인 Amazon, Sofi, Target에 있는 현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오늘날 디지털 트렌드에 대해서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준 강사는 Creative Talk Series with Cultural Media Planning Professionals 파트의 사회를 맡았으며 미디어아트, VFX와 메타버스, e-sports 등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사진 2. 사회를 보고 있는 이은준 강사(위)와 강의 중인 유지훈 겸임교수(아래)]


  그중 전시 회사 시공테크에서 미디어아트 특히, 키네틱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GLC 유지훈 겸임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Art and Technology Studies’라는 주제 하에 지금까지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미디어를 활용하여 창작을 할 때 테크놀로지를 어떠한 태도와 관점으로 바라보고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어떠한 태도와 관점으로 기획하고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매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는 다양한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을 다수에게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인간과 세계, 또는 인간과 인간관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이 된다고 했다. 아트앤텍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은 “인간의 세계에의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인 이틀 동안 약 38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Q&A 시간과 세미나 후기 이벤트에도 많은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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