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제9대 학생회 <pIXel> 사무국장 최정윤

지난 10월 16일(수)과 17일(목), 글로벌인재대학 제9대 학생회 <pIXel>이 재학생 대상으로 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진행된 행사로,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식 행사에는 국제통상전공 제5대 학생회 <Unity>와 응용정보공학전공 제3대 학생회 <GOAL>이 함께 참여하였다.

[사진 1. 간식 행사에서 배부된 간식들]

학생회는 국제 캠퍼스와 신촌 캠퍼스에서 각각 동일한 구성의 간식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간식으로 연세우유 크림빵과 연세 바나나 우유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은 학생회비 납부 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 간식을 수령할 수 있었다.

[사진2. 국제 캠퍼스 간식 행사 현장]

16일 국제캠퍼스에서는 진리관 B 건물 앞 테이블에서 간식이 배부되었다. 학생회 소속 새내기위원회가 직접 간식을 나누며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로, 3시간 동안 배부되어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강의 시간에 제약 없이 간식을 수령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간식 행사에서 받은 간식들의 사진을 찍어 인증하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새내기위원회 위원장 김종호(글로벌인재학부 24학번)은 “학우분들이 간식을 받고 맛있게 드시며 웃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많이들 중간고사 준비로 인해 지쳤을텐데 이번 간식행사를 통해 기운을 얻으셨길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17일 신촌캠퍼스 간식 배부 행사는 이윤재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학생회 집행부원이 시험을 앞둔 학우들을 격려하면서 간식을 나누어주었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3시,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이 간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덕분에 학생들은 간식을 받으며 힘을 낼 수 있었고, 서로의 성공적인 시험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의 시간이 되었다. 홍하연 학생(국제통상전공 22학번)은 “연세우유 크림빵을 받으니 연세대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고, 학업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학우들의 학교 생활에 세심한 배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학생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표시를 전했다.

한편, 같은 날인 10월 17일에 문화미디어전공 제5대 학생회 <PANORAMA>도 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오후 12시에서 1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새천년관 1층 로비에서 문화미디어전공 제1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샌드위치와 델몬트 팩음료를 나누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