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학기 GLC 신입생 수련회(새내기 배움터) 행사 개최
박민범(국제통상전공 20학번)
지난 2월 27일~28일에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인재대학 새내기 배움터 행사가 학생회 주관으로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새내기들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1박2일 행사로 100여 명의 신입생 및 재학생, 한재훈 학장, 한송화 학부장, 허재영 전공책임교수, 김성보·어영정·양이·김강희·강혜진 교수, 그리고 GLC 행정팀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사진1. 2024-1학기 GLC 새내기 배움터 단체 기념 촬영]
새내기 배움터에서는 먼저 제9대 학생회 임원들이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학생회장 박민범 학생(국제통상전공 20학번)이 혹시라도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진2.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교육 현장]
안전 수칙 교육 후 오후에는 학생회에서 주관한 1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각 조마다 깃발을 꾸미며 조 구호를 정하고 조별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에는 야외로 나가 “musical chair”, “flash tic-tac toe”, “단체 줄넘기”, “피구” 등을 조별로 진행하였다. 점수제라는 경쟁을 통해 학우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3. 야외에서 진행된 단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현장]
석식을 마친 후 2부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인물 퀴즈”, “영화 대사 초성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실내에서 조별로 학우들이 친목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우수한 팀원들에게는 상품이 마련되어 있어,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학생들은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 새로 취임한 한재훈 학장과 학부장, 교수들이 방문해 직접 치킨, 피자를 배식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배식 후 한재훈 학장은 신입생들에게 GLC 입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대학 생활에 대해 진심 담긴 조언을 남김으로써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사진4. 단체로 식사를 즐기는 모습]
김규리 부학생회장(바이오생활공학전공 22학번)은 “대학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입학했을 새내기 여러분들이 새내기 배움터를 통해 그 설렘을 조금이나마 이루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인재대학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리고 싶다”라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새내기 배움터가 24학번 신입생들이 GLC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