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버디 프로그램 여는 모임
GLC 버디 프로그램 여는 모임
[사진1~2.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글로벌인재대학은 지난 3월 25일(화) 오후 7시, 자유관A 525호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GLC 버디 프로그램의 여는 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팀을 구성하며 첫 만남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약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이름과 관심사를 나누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며 분위기는 금세 따뜻해졌다.
버디 프로그램은 글로벌인재대학 소속 내·외국인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를 이루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활동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어 능력은 물론 다문화 이해, 협업 능력 등을 함께 키우게 된다. 학생들은 이번 학기에 조별로 책이나 영화를 선택해 1,000자 이내의 감상문을 작성하고, 국제캠퍼스 곳곳을 탐방하거나 GLC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최소 한 번 이상 참여하는 등의 필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대학 생활 적응과 세계 문화 교류라는 큰 목표 아래,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여는 모임에 참여한 NURGASHEV ADILBEK 학생(글로벌기초교육학부 25학번)은 “팀원들의 국적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남을 저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라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3. 조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