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정보공학전공에서는 지난 5월 18일(토)과 19일(일)에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부생팀과 대학원생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뜨거운 토론의 장을 펼쳤다.

5월 18일(토)에는 학부생팀들의 4강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찬성과 반대 입장을 모두 준비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의 주제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의 개인정보 활용 기본 원칙은 사전동의에서 사후 철회로 변경해야 한다”라는 현시대의 중요한 문제를 다뤘다. 이 주제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중요한 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참가자들은 심도 깊은 분석과 논리적인 주장을 펼쳤다.

다음날인 5월 19일(일)에는 결승전이 열렸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두 팀, 육해공팀과 미르릉 팀이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는 더욱 높은 수준의 토론이 펼쳐졌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뛰어난 논리와 설득력 있는 주장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해공” 팀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사후 철회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한 논리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쳤다.

결승전 결과, 육해공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미르릉팀이 아쉽게도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육해공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와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2위 팀인 미르릉팀 역시 뛰어난 토론 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론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학생들은 전했다. 글로벌인재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