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생활공학전공에서는 지난 11월 4일(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팩토리 필드트립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바이오생활공학에서 연례적으로 주최하는 산업체 견학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살펴보는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진1. 아카이브 앞 단체 사진 촬영] [사진2. 원료식물원에서 단체 사진 촬영] 학생들은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팩토리로 나누어진 공간들을 둘러보며 각 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원료식물원에서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의 재배 및 관리 과정을, 아카이브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시를, 마지막으로 팩토리에서는 화장품이 제조되는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Yokobori Saki 학생(바이오생활공학전공 21학번)은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대의 화장품 기업이고 또 국내에 있는 화장품 기업 중 연구소나 제조소를 가진 기업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신촌 간담회 작성자: 김가은 학생(국어국문학과 24학번) 글로벌인재대학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 간담회 행사가 지난 10월 31일(목) 오후 6시 신촌 헐리우드 식당에서 약 3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한송화 학부장의 진행하에 이루어졌고, 원미진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다. 원미진 교수는 참석한 학부생들에게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을 통해 한국어의 언어, 문화, 교육을 공부하며 이에 대한 지식을 키움과 동시에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과 잘 연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사진1.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신촌 간담회] 이날 전공 간담회에는 글로벌인재학부를 졸업한 선배들도 참석하여 학부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함께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언어문화교육 주전공생, 부전공생, 전공생은 아니어도 관심 있는 학부생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전공에 [...]

지난 10월 26일(토) 송도캠퍼스에서 제7회 세종한국어평가(Sejong Korean language Assessment, SKA)가 실시되었다. 세종한국어평가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어 평가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며, 그 결과는 상급 학년 진학이나 졸업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공인한국어 성적으로 인정된다. [사진1. 자유관 A에 설치된 세종한국어평가(SKA) 시행 배너] 글로벌인재대학은 전공 진입 및 졸업 시 공인한국어 성적을 충족시켜야 하는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7회 세종한국어평가 시행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번 참여는 국내 대학으로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는데, 글로벌인재대학은 소속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대학 차원 시행기관으로 참여하였기 때문에 글로벌인재대학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던 캠퍼스 강의실에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하에 평가를 치를 수 있었다. 이번 평가에는 글로벌인재대학 소속 [...]

작성자: 경력지원센터 김미르 조교 경력지원센터(The Career Center)는 2024년 2학기 동안 진로개발 동아리(GLEAM)와 협업하여 총 7개의 진로개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GLC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업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사진1. 남동우 졸업생(국제통상전공, 16학번)과 함께 단체 기념 촬영] 특강에는 △남동우(우리은행) △신형호(LX 인터내셔널) △현주한(덴마크대사관) △김유민(이화여자대학교) △김경빈((주) LS) △박예은(UN SDGs) △심혜린(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이 참여했다. 연사들은 지원 동기,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팁, 직장 분위기, 그리고 업무 내용 등 실무적인 정보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사진2. 김유민 졸업생(국제통상전공, 17학번)의 특강] 특강은 학생들이 글로벌인재대학 학생으로서 지닌 경쟁력과 장점을 되새기고, [...]

글로벌인재대학은 지난 11월 8일(금)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의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가 생소한 글로벌인재대학 소속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진1.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학생들의 단체 기념 촬영] 행사의 첫 번째 일정은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복 체험과 경복궁 투어였다. 처음으로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어 본 학생들은 한복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에 놀라며 서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한복을 찾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경복궁 투어에서는 각 건물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전통을 [...]

글로벌인재대학(학장 한재훈)은 인문·사회·과학·기술의 융합을 지향하며, 구성원 간의 이해 및 타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4학년도 2학기부터 GLC 콜로퀴움을 개최했다. GLC 1차 콜로퀴움은 지난 9월 25일(수) 구인모 글로벌기초교육학부장의 「<오뇌의 무도> 주해와 그 의미」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사진1. 구인모 GBED 학부장의 강연 모습] 10월 30일(수) GLC 2차 콜로퀴움에서는 김유미 문화미디어전공 책임교수가 「고래와 호랑이 이야기: 신(神)에서 하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근대 시대 호랑이와 고래의 이야기를 통해 최상위 포식동물이 신화적 존재에서 동정과 지시의 대상이 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사진2. 김유미 문화미디어전공 전공책임교수의 강연 모습] GLC 3차 콜로퀴움은 지난 11월 20일(수)에 정형일 바이오생활공학전공 책임교수의 「백신과 화장품의 혁신적 전달: 마이크로니들」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차세대 [...]

[ZHAO RUIHAN 졸업생(문화미디어전공 20학번)]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미디어전공 20학번 중국인 학생 조애한이라고 합니다. 24년 8월에 졸업하고 지금 홍콩대학교 국제경영학 석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고 내년 7월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2. 후배들에게 진로 관련하여 줄 조언이 있을까요? 후배들에게 한국 대사관 및 한국 문화원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할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여기에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도나 인재 채용 공고가 자주 게시됩니다. 홍콩에 있는 동안 한국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최근에 참여한 홍콩 대사관 주최의 외국계 금융기관 HR 관계자 초청 채용 설명회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한국 선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금융 기관인 JP모건의 HR 관계자 등이 [...]

[Liu RenBo 졸업생(국제통상·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5학번)] 글로벌인재대학 Liu RenBo(국제통상·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5학번) 졸업생은 지난 12월 4일(수) 위촉안 만장일치로 한중경제사회연구소 운영위원회 부연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Liu RenBo 부연구위원은 연세대학교 문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가톨릭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임중에 있으며, 한국어 교육과 한중 언어 대조 등을 연구분야로 삼고 있다.

글로벌인재대학은 지난 11월 16일(토)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DMZ 평화 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날 견학에는 유성은 GLD 학사지도교수, 이은정 GBED 학사지도교수, 인솔자 4명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의 학생 44명의 재학생이 참가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역사 등을 방문하였다. [사진1. 철원 노동당사 앞 단체 기념 촬영] 제2땅굴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장리에서 1975년에 발견된 남침용 땅굴이다. 총길이 3.5km, 남북으로 2.4km, 군사분계선까지 1.1km에 달하는 땅굴로, 1시간에 3만 명의 무장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규모이다. 학생들은 제2땅굴을 직접 내려가보며 남북한 대립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평화전망대 1층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학생들은 민족 분단의 역사를 생생히 살펴보았고 2층의 전망대에서는 직접 북한의 마을을 전망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지척에 있는 북한의 모습을 망원경으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