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대학 교수진 국내외에서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 전개  글로벌인재대학 교수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학술‧연구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올 한 해 동안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논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  구인모 교수(글로벌기초교육학부장,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는 일본 내 최대 한국학 학술단체 중 하나인 조선학회가 온라인으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한국 근대시의 개척자이자 김소월의 스승으로 알려진 시인 김억의 번역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박지순 교수(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는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국가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의 “세종 한국어 회화 1~4 익힘책 개발 및 현지화 사업”을 수주하는 한편, 우리 대학교 인문사회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김상민 교수(문화‧미디어전공)와 이효원 교수(국제통상전공)는 역시 우리 대학교 인문사회 학술연구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연구책임자로서 융합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각 [...]

장률 교수 신작 "후쿠오카" 개봉  글로벌인재학부 문화·미디어 전공의 장률 교수는 2019년 부임한 후, 매학기 ‘영화연출론’, ‘한국예술영화작가론’, ‘세계예술영화이해’ 등의 수업을 담당해 왔다.  2020년 8월 27일에 개봉한 장률 교수의 신작 <후쿠오카>는 지난해 제62회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또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한 여자와 한 남자가 후쿠오카의 남자 대학 선배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이 영화는 두 중년 남자가 대학 시절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이야기이다. 여주인공은 두 남자 사이에서 엉뚱하고 기묘하게 등장하며 매우 신비한 인물로 표현된다.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통역이나 제3자의 개입 없이 각자의 언어로 서로 소통하는 대목이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은 [...]

허재영 교수, 학생들과 필자로 참여한 도서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에 선정  지난해 말, 허재영 교수와 글로벌인재학부 학생들이 북챕터 저자로 참여해서 출판되었던 도서 <시민정치연감 2019: 지역기반교육의 이론과 실천>이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시민정치연감 2019』는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개설된 시민정치 관련 교과목들의 담당교수들과 수강생들이 프로젝트 보고서를 북챕터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한다. 이 중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팀의 경우, 대학교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서울특별시 버스 개선 방안과 한국 생활에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교내외 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지방자치단체와 타 대학의 많은 교수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책에서 글로벌인재학부 구성원들이 담당한 북챕터 [...]

응용정보공학전공, 어영정 교수 부임어영정 교수가 2020년 9월 1일자로 글로벌인재학부 응용정보공학전공 신임 교원으로 부임했다. 응용정보공학전공은 2019학년도 3월에 신설된 전공으로서, 미래 지식 정보사회에 필요한 정보 컴퓨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산업계와 협력하여 개발한 미래 실무형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어영정 교수는 컴퓨터과학 분야의 Computer Vision을 전공했고 CVPR과 ICCV 등 AI분야의 대표 학술대회에서의 연구발표 실적을 갖추고 있는 등 응용정보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 (주)네이버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관련 사업계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 응용정보공학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실무 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늘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정보컴퓨팅 시스템 개발, 기술 관리 인력의 필요성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

정형일 전공책임교수 창업 기업 ㈜주빅,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기술 개발 선도  정형일 바이오생활공학 전공책임교수가 창업한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기업인 ㈜주빅(JUVIC)은 우리 대학의 교원창업 1호 기업이다. ㈜주빅은 기존 주사기의 효능과 패치의 편의성을 결합한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축적해 가고 있다.  ㈜주빅이 개발하는 마이크로니들은 체내에서 녹는 재질로 만든 초미세 주사바늘로서, 조직 손상이나 통증이 거의 없이 피부 각질층을 통과해 표피 안쪽에 약물을 전달한다. 체내에 효과적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해 의료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빅의 혁신적 폴리머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지용성 약물 탑재 기술은 탑재 가능한 약물군을 확장시켰다. 국내 특허에 등록했고, 해외 특허 출원 중이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정형일 교수는 [...]

곽주영 교수, 국제통상전공 책임교수로 부임글로벌인재학부 국제통상전공의 새로운 책임교수로서 곽주영 경영학과 교수가 부임했다. 국제통상전공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의 국제문제에 대한 이해와 분석에 필요한 국제경영학, 국제경제학, 국제정치학의 융합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제경영 분야는 한국 기업의 국제화, 기업간 의사결정과 관련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곽주영 책임교수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제통상 전공학생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이 전공이 글로벌인재대학만의 경쟁력 있는 전공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이끌어 줄 것이다.

함선옥 부학장,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함선옥 부학장 /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위촉식]   글로벌인재대학 함선옥 부학장은 지난 2020년 5월 대통령직속 위원회인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제8기 민간위원은 문화예술, 관광, 국제교류, 법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함선옥 부학장은 호텔외식관광분야의 활동과 전문가서의 식견을 발휘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중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함선옥 부학장은 국방부의 급식 개선 과제로 특화된 연구를 바탕으로 “국방부 군수분과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데, 그간의 연구와 사회봉사를 인정받아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NewsMaker)에서 “2020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메이커 2020년 3월호 “2020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 [...]

김성문 학장, 2019학년도 우수업적교수상(교육부문) 수상  글로벌인재대학 김성문 학장(경영대학 경영과학 전공 교수)가 2019학년도 연세대학교 우수업적교수상(교육부문)을 서승환 총장으로부터 수상하였다.  연세대학교는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매년 2,100명의 전임교원 중 상위 0.5%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정 과목의 평가 대신, 각 교수가 연간 강의한 모든 과목을 대상으로 계열별로 상대/절대평가를 구분하고, 수강 인원에 따른 추세선을 구하여 차이를 평가한다.  경영, 경제, 응용통계, 법학, 행정, 사회, 정치외교, 심리, 언론홍보, 교육학 등이 속한 사회과학 계열 약 350명의 전임교원 중에서 이번에 김성문 교수 포함 2명이 선정되었다. 2005년에 우수업적교수상이 제정된 이래, 경영대학 소속 교수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성문 교수는 “책을 읽고 이해한 것을, 그리고 직접 연구한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