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신입생 기초과목인 <언어학 개론(담당 교수:김강희)>에서 이번 학기 2회 필드트립을 추진했다. [사진1. 학생들과 김강희 교수의 단체 기념 촬영] 1회차 필드트립은 인천 이민사박물관과 개항장 투어를 진행하였고, 2회차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방문하였는데, 담당 교수인 김강희 교수는 언어학개론 교과목의 현장 참여적 성격을 강화함으로써 신입생들로 하여금 언어의 문제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관여하는가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2. 학생들과 김강희 교수의 단체 기념 촬영] 앞으로도 <언어학개론>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현장 학습을 추진함으로써 비단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뿐 아니라 GLC에서 수학하는 모든 학생들의 언어와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교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문화미디어전공 걸리버스튜디오 현장학습 문화미디어전공에서는 지난 11/5(화), 11/6(수) 양일간 <비밀의 숲 2>, <오징어 게임> 등의 작품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걸리버스튜디오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걸리버스튜디오는 특히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의 VFX(Visual Effects)를 독점으로 제작하며 기술력을 인증받은 바가 있기에 이번 견학에 학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1. 걸리버스튜디오에서 실무자의 설명을 듣는 학생들] 이날 학생들은 걸리버스튜디오의 워크스페이스를 직접 살펴보며 작업 과정에 대한 실무자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관심 있던 작품들의 특수효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무 현장에서 접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다. 더욱이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콘텐츠를 제작할 문화미디어전공 학생들에게 글로벌 차원에서 운영되는 걸리버스튜디오로의 견학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사진 2. 걸리버스튜디오 로고 앞 [...]

지난 11월 25일(월) 바이오생활공학전공 2024-2학기 ‘바이오생활공학 연구실습발표회 및 학부 간담회’가 신촌 캠퍼스 제2공학관 공B037에서 개최되었다. [사진1. 연구실습발표회 단체 사진] 본 행사에서는 2024-1학기 바이오생활공학전공 학생들의 연구 실습 교과(바이오생활창의설계2, 바이오생활전공실험1)에 대한 성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총5개 연구실에서 인턴을 경험한 9명의 학생들이 연구실 중점 연구 분야와 자신의 연구 실습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2. 연구성과 발표 모습] 이날 최우등상은 바이오식품생활공학연구실의 이해신(바이오생활공학 20학번), 우수상은 분자진단의공학연구실의 김규리(바이오생활공학 22학번), 장려상은 세포신호분자약학연구실의 조한별(바이오생활공학 20학번) 학생이 수상하였다. [사진3. (좌) 김성보 교수, (우) 이해신 학생(바이오생활공학 20학번)] 발표회 이후에는 저녁식사 간담회 자리를 가지며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해 평소 궁금하였던 점을 교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학생들간에 인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11월 28일 새천년관 112호에서 글로벌인재대학, 국제학대학원(GSIS), 국제통상전공 (ICG)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China Seminar’가 진행되었다. [사진1. 왕춘화 교수] 국제통상전공 김동현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강연은 중국 상하이교통대 왕춘화 교수의 '중국 환경경제학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인재대학과 국제학대학원을 비롯한 학내 50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사진2. China Seminar 현장] 이번 강연은 환경 및 에너지 정책에 관한 중국 환경경제학의 최신 연구 동향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인재대학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1. 김소연 학생(국제통상전공 23학번)]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통상전공 23학번 김소연입니다. Q.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중학교 초반에는 루마니아에서 생활했고, 그 후 고등학교는 멕시코에서 졸업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항상 성실하게 학업에 임했으며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책임감 있는 학생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항상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적응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태도를 길렀습니다. Q. 전공 선택 계기를 알려주세요! 어릴 때부터 국제 사회의 이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 덕분에 자연스럽게 국가 간의 장벽이나 갈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제통상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특정한 분야에 치우치기보다는 [...]

[사진1. 푸드테크취창업경진대회 본심] 1. 자기소개 및 팀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생활공학전공 21학번 문지윤입니다. 이번 <2024 혁신과 화합을 위한 청장년 취·창업 밸류업 인큐베이팅 창업 경진대회>에 함께 참여한 팀원은 같은 전공의 Rozov Hlib입니다. 저희는 ‘leafSpoon’이라는 팀명으로 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맞춤형 밀키트 배달 서비스인 ‘Just Enough’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과제 수행을 넘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문제 해결을 고민해볼 기회였습니다. 2. 참여한 경진대회 소개와 지원 동기 대회에 지원한 계기는 ‘푸드테크과학기술론’ 수업의 개인 과제를 통해 창업 경진대회를 알게 된 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단지 학점을 위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

어영정 교수(응용정보공학전공, (겸)인공지능대학원)는 2024년 10월, 지도학생들과의 연구 결과물인 아래 논문들을 인공지능 주요 학회인 ECCV에 발표했다. 제목: HARIVO: Harnessing Text-to-image Models for Video Generation 저자: Mingi Kwon, Yang Zhou, Difan Liu, Joon-Young Lee, Haoran Cai, Baqiao Liu, Feng Liu, Youngjung Uh 요약: 이 논문은 사전 학습된 텍스트-이미지(T2I) 모델을 기반으로 확산 기반 비디오 모델을 생성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1) 비디오 생성에 적합한 독특한 아키텍처를 제안하며, 매핑 네트워크와 프레임 단위 토큰을 통합하여 원본 T2I 모델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유지한다. 2) 시간적 부드러움을 위한 새로운 손실 함수로 중간 피쳐의 부드러움을 사용한다. 3) 그래디언트 샘플링 완화 기법을 제안한다. 안정적인 StableDiffusion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방법은 훈련 [...]

[Limbu Maden Sumnima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4학번)]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네팔에서 온 글로벌인재학부 Limbu Maden Sumnima(숨니마)입니다. 저는 작년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1년간 한국어를 공부한 후, 올해 봄 학기부터 GLC에 진학하였습니다. 글로벌인재대학 국제통상전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독서와 등산을 취미로 즐기는 ENFP입니다. 2. 인하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인천광역시 외국인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네팔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을 때, 영어와 네팔어로 자주 토론과 연설을 했었습니다. 한국어로도 연설을 하며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항상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하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외국인 대학생들을 위한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어 실력을 평가받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을 [...]

글로벌인재대학은 지난 10월 30일(수), 국제캠퍼스 자유관A 525호 강의실에서 24학년도 2학기 GLC 버디 프로그램 중간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버디 프로그램 중간 모임에서는 조별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게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1. 버디 프로그램 조별 중간보고] [사진2. 버디 프로그램 단체 게임] 11월 27일(수)에는 마지막 활동으로 버디 프로그램 닫는 모임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원들과 끈끈해질 수 있었던 버디 프로그램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최우수 조로 선정된 ‘블랙핑쿠’ 조에게는 우수 활동 학생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참여 학생 전원에게 활동 인증서가 배부되었다. 저녁 식사로 치킨을 먹으며 단란한 분위기에서 버디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사진3. 버디 프로그램 우수 활동 조 시상] [사진4. [...]

바이오생활공학전공에서는 지난 11월 4일(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팩토리 필드트립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바이오생활공학에서 연례적으로 주최하는 산업체 견학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살펴보는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진1. 아카이브 앞 단체 사진 촬영] [사진2. 원료식물원에서 단체 사진 촬영] 학생들은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팩토리로 나누어진 공간들을 둘러보며 각 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원료식물원에서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의 재배 및 관리 과정을, 아카이브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시를, 마지막으로 팩토리에서는 화장품이 제조되는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Yokobori Saki 학생(바이오생활공학전공 21학번)은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대의 화장품 기업이고 또 국내에 있는 화장품 기업 중 연구소나 제조소를 가진 기업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