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ED 한국 문화 체험(서울 시티 투어)

– 외국인 학생들의 서울 랜드마크 보고 즐기기 –

GLC에서는 지난 5월 13일(토) GBED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20명은 GLC가 마련한 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서울의 랜드마크를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1. 2023-1 글로벌인재대학 한국문화 체험(서울 시티 투어) 단체 사진]

더불어 GLC에서는 학생들이 추억을 잘 남길 수 있도록 ‘인생샷 남기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하였다. ‘인생샷 남기기 챌린지’는 여행 장소인 남산,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본인이 나온 가장 멋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태그하여 게시하는 것이었다. 50,000원 상당의 장학금, 연세 독수리 인형, 연세 티셔츠와 함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가장 멋진 모습을 담아 응모하였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사진2. GLC 인스타그램 ‘인생샷 남기기 챌린지’ 이벤트]

오전 8시에 국제캠퍼스에 집합하여 1시간가량 버스로 이동한 후 남산 서울타워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정상 및 서울타워를 방문했다. 남산타워 정상에서는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남산타워에서 남산 일대를 자유롭게 관람한 후 근처에 있는 식당인 채선당으로 이동하여 다 같이 식사를 즐겼다.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거나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었고, 종교적인 이유로 육식을 하지 않는 중국인 학생 2명도 다채로운 채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모두가 함께 만족스러운 점심시간을 만끽하였다.

[사진3. (좌)남산 서울타워 케이블카 탑승 모습 (우)채선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20분가량 이동하여 경복궁에 도착했다. 먼저 한복 대여점에서 각자 원하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가이드와 함께 궁으로 이동했다. 경복궁에서는 가이드의 영어와 한국어 설명을 들으면서 조선의 왕궁에 대한 생생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한국의 왕궁과 그 풍경에 대하여 감탄하였다. 가이드 중간중간 학생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경복궁 구경 후 북촌한옥마을로 이동하여 한국의 전통 가옥을 구경할 수 있었다. 다만, 주말에 사람이 많고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다 보니 조용히 구경을 하는 것에 만족하였다.

[사진4. 한국의 전통 가옥 북촌한옥마을에서]

마지막으로 청계천으로 이동 후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하였다. 하이커그라운드에서는 K-POP,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을 체험할 수 있었고, 특히 학생들은 저마다 K-POP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자리를 마무리하며 ‘인생샷 남기기 챌린지’ 시상을 하였고, 참여한 학생들 모두 경품을 타게 되어 최고로 기뻐했다. 이처럼 GBED 한국문화 체험 행사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유학 생활의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사진5.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던 하이커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