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교육포럼 개최 : GLC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진행
GLC 교육포럼 개최 : GLC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진행
2023학년 1학기 제1차 글로벌인재대학 교직원 교육 포럼이 지난 4월 20일(목) 13:30~18:00까지 국제캠퍼스 진리관D 220호에서 총 23명의 교수 및 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글로벌인재대학 교육 포럼은 지난 2월 1일 취임한 임윤묵 학장이 글로벌인재대학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체 교직원의 기탄없는 의견 개진과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기존의 전체교수회의를 확대한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사진 1 : 제1차 글로벌인재대학 교직원 포럼 행사 모습]
이날 포럼은 먼저 글로벌인재대학 각 전공별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전공책임교수의 발표, 글로벌인재대학 공통교과과정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한 구인모 글로벌기초교육학부장의 발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로벌인재대학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대학의 현황 및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한 임윤묵 학장의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인재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임교원 충원, 전공별 전용 공간 및 실습 공간 마련 등 적극적인 교육 인프라 확충, 2023학년도 외국인 입학생부터 전공 진입 및 졸업 요건으로 한국어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함양을 위한 관리 및 지원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글로벌인재대학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합심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2023-1학기 제2차 글로벌인재대학 교육 포럼은 6월 8일(목) 오후 5시 총 11명의 교수 및 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차 포럼에서는 1차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공유한 후에 2학기를 앞두고 대학이 준비 및 점검해야 할 부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생들이 연세포탈에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의 연락처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하지 못해 대학의 공식적인 공지사항은 물론 취업 및 인턴십 정보 등 많은 유익한 내용을 온전히 전달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임교원들이 강의 초반에 학생들에게 연세포탈상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업데이트하도록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였다. 이 부분은 학생들도 반드시 유의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향후 외국인 학생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감과 동시에 학생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교수-학생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글로벌인재대학 교육 포럼은 2학기에도 대학의 당면과제와 해결 방안의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계속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