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튜터링의 새로운 시도

– 전 학기 온라인 방식으로 활동 진행

2020-1학기 GLC 튜터링 참가 신청 및 매칭이 3월말 완료되어 총 10개 팀 19명의 학생들이 총 15주간의 일정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튜터링은 튜터와 튜티가 함께 팀을 이루어 공부하는 학생 주도의 학습 커뮤니티로서, 학습뿐만 아니라 선후배‧동기간 학문적 유대감 형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 대학생활 적응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튜터링은 기본적으로 튜터와 튜티가 직접 대면하여 모임공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튜터링 방식을 고려할 때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19 사태 발생에 따른 개강 지연 및 전 학기 온라인‧비대면 강의 원칙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제한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온라인 화상 회의 Tool인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신청 접수를 받았다. 현재 GLD 6개팀 12명(튜터 6, 튜티 6), GBED 4개팀 7명(튜터 3, 튜티 4)이 신청하여 다양한 과목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온라인 튜터링 참가방법)

튜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강현조 직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에 비해 신청자 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온라인 방식의 튜터링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학습 의욕을 가진 튜티들과 후배들을 돕기 위해 튜터를 지원한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끝까지 열심히 활동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튜터링은 매학기 초마다 신청 및 접수를 받으며, 튜터-튜티 매칭 방식 외에도 YSCEC에 TCC(Tutor Created Contents) 튜터링이 총 15개 과목에 걸쳐 개설되어 있으므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 개설과목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