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튜터링 높은 관심과 참여 속 매칭 완료
GLC 튜터링 높은 관심과 참여 속 매칭 완료
-온라인‧블렌딩 튜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및 참여 가능
2019-2학기 글로벌인재대학(이하 GLC) 튜터링 참가 신청 및 매칭이 9월말 완료되어 총 20개팀 43명의 학생들이 총 15주간의 일정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튜터링은 튜터와 튜티가 함께 팀을 이루어 공부하는 학생 주도의 학습 커뮤니티로서, 학습뿐만 아니라 선후배‧동기간 학문적 유대감 형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 대학생활 적응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연세대학교 교수학습혁신센터(이하 ICTL) 개설 프로그램이다. 타 단과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ICTL에 신청하지만, GLC에서는 해외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입학한 관계로 튜터를 직접 섭외하기 힘든 재학생들을 위해 행정팀이 직접 튜터 섭외 및 매칭까지 완료한 후 ICTL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 튜터링은 GLD 7개팀 15명(튜터 7, 튜티 8) GBED 13개팀 28명(튜터 11, 튜티 17)이 신청하여 <기초한국어>와 <국제통상입문>, <시장과 효율성> 등의 GLC 개설과목 외에도 <경제학개론>과 <공학수학> 등 각 학과 전공기초과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목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ICTL에서 시범 실시하는 블렌딩 튜터링은 신촌-송도간 물리적 거리로 인해 튜터링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캠퍼스간 온‧오프라인 활동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튜터링으로 GLC에서도 1개팀이 신청하여 활동 중인 바, 그 성과 달성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튜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강현조 직원은 “연고전과 추석 연휴가 겹쳐 신청 기간이 매우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튜터링을 신청하였고, 특히 GBED 학생들을 돕기 위해 1학기에 과목을 선이수한 같은 과 19학번 한국인 동기 학생들의 튜터 신청이 많았다는 점에 감사한다. 다만 최초 신청 시에 비해 중간고사를 전후로 중도에 포기 의사를 표명한 학생들이 일부 있었던 점은 아쉬움이자 향후의 해결 과제로 생각한다. 튜터와 튜티 모두 막연한 기대보다는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해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튜터링은 매학기 초마다 신청 및 접수를 받으며, 오프라인 튜터링 외에도 총 15개 과목에 걸쳐 온라인 튜터링이 개설되어 있으므로 YSCEC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 개설과목은 아래와 같다.
경제학입문, 거시경제학, 경제수학, 공학수학(1),(2), 금융공학의 이해(1),(2), 기초수학(영어), 미시경제학, 수리통계학, 유기화학(2), 자료구조, 재무관리, 컴퓨터자료처리, 통계학입문, 화폐금융론, 회계원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