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Movie Day in 신촌 & Movie Night in 송도
GLC Movie Day in 신촌 & Movie Night in 송도
GLC Movie Day in 신촌 –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
글로벌인재대학은 재학생들의 친교를 강화하고 예술문화 경험을 확장시키고자 <GLC Movie Day in 신촌>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1. GLC Movie Day in 신촌 포스터]
4월 11일(금) 오후 3시 필름포럼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 학생들은 제임스 맨 골드 감독의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 2025)>을 관람하였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밥 딜런 전기 영화로,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이다. 글로벌인재대학은 음악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음악 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이 영화를 통하여 재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상영을 기획하였다.
GLC Movie Day 참가 학생들은 이현진 부학장의 환영사를 들은 뒤, GLC 행정팀에서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관람한 김종호 학생(응용정보공학전공)은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봤음에도 밥 딜런의 일대기와 시대 상황을 잘 알아갈 수 있는 영화였다. 이 내용이 실화 기반이라는 것에서도 놀랐고, 가수 최초로 문학 노벨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놀랐다.”라고 전했다.
GLC Movie Night in 송도 –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글로벌인재대학은 <GLC Movie Night in 송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을 위하여 메가박스 송도에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함께 관람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GLC 행정실이 준비한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영화의 흥미진진한 액션 장면들을 감상하였다.
[사진2. GLC Movie Night in 송도 포스터]
이날 영화 관람 행사는 신촌과 송도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총 118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GLC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Fukui Yume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5학번)은 “중간고사 공부와 혼자 외국에 온 불안감 때문에 외로울 때도 힘들 때도 있지만 친구들과 재미있게 영화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HUMING LIANG 학생(기계공학 24학번)은 “GLC Movie Night in 송도 덕분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액션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서는 과제를 해야 되는 현실이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만큼은 히어로의 세계로 도망갈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스릴러나 좀비물도 보고 싶습니다!”라며 본 행사가 지속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3~4. GLC Movie Night in 송도 현장]
앞으로도 GLC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