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Summer Program

– 취업을 위한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워크숍

                                                                [사진 1. 취업 강사 옴스의 특강 자료 화면]

GLC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취업을 위한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매 학기 개최되어 온 취업 대비 특강의 인텐시브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취업에 관심이 많은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주일 동안 특강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및 피드백, 모의 면접 실습 및 피드백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1:1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원래는 교육 효과의 제고를 위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 워크숍은 이미 지난 1년 동안 GLC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전략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취업 멘토 옴스(Ohms,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면접의 기술≫의 저자) 강사가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총 16명의 학생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우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다.

교육을 담당한 옴스(Ohms) 강사는 “지난 두 학기 동안 GLC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제가 지닌 노하우를 전달해 드릴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각각의 학생들에게 충분한 조언을 해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인별로 맞춤형 교육과 지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대단히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GLC 학생들과 또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더욱 알찬 교육 내용으로 학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수강한 학생 중 김샤론 학생은 “전에 옴스 강사님의 특강도 들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질문도 많이 하지 못하고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렇게 방학 기간에 집중적인 워크숍의 형태로 교육을 받으니 내게 필요한 부분들을 더욱 꼼꼼히 점검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내가 취업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얼마나 부족한 점이 많은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GLC에서 저희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계속 개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과 앞으로의 요청사항을 표명하였고, 또 다른 참가자인 김유민 학생은 “4학년 진급을 앞두고 취업 대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이 작지 않았는데 학기 중 취업특강뿐만 아니라 방학 때까지 워크숍을 개최해서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려는 우리 대학의 노력에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참가자 본인이 열심히 노력할 때에만 비로소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집중하였고, 대단히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2.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위에서 부터) 김샤론(좌), 김유민(우), 최인영(좌), 조서현(우) 학생]

GLC에서는 이번 워크숍 시행 결과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 분석을 토대로 앞으로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및 진학을 위한 GLC의 각종 프로그램은 모두 커리어연세(https://career.yonsei.ac.kr)를 통해 참가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설문 조사까지 참여한 학생들은 GLC 학장 명의의 수료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GLC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력과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