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JIN YING 졸업생(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6.5학번)]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6.5학번 졸업생 JIN YING입니다. 2020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2024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Q.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국은 중국과 다른 교육 시스템 및 연구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제가 전공하는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 계기는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문제 해결과 종합적 판단 능력에 앞서 경영 또는 경제학 전공 지식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점입니다. 특히, 학문적 성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기개발에 집중하고 시야를 넓히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느낀 성취감은 제가 박사 학위를 추구하게 된 큰 동기 중 하나였습니다.

Q. 한국에서 박사 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GLC 학생들에게 준비 과정과, 본인만의 언어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박사 과정을 목표로 하는 학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자기 계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 계획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연구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업과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언어 공부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 모두 중요하니 꾸준한 학습과 실전에서의 연습이 필수적이며, 저는 매일 논문 주제와 연관된 한영 논문을 보기 때문에 박사논문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소감과 다음 목표가 궁금합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성취감과 자부심보다는 많이 힘들었고 도전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동안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지금까지 걸어온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항상 바쁘고 앞당겨서 학업을 완성하여 자기만의 시간과 여유를 가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제가 학문적으로 쌓아온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와 실무를 접목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및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개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여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