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Heure팀, 대학혁신지원사업 GROW-UP 학생창업팀 선정

[사진 1.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하람, 이수경, 유지오, 주승언]

1. 팀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Le-Heure 팀. 르 에어는 ‘그 시간’ 혹은 ‘그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팀 구성원들의 이름 으로 만든 애너그램입니다. 각자 원하던 시계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시계를 만 들고자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팀원 간의 협의가 필요한 마케팅, 전략기획과 같은 다른 업무들 은 공동으로 하고 있으며, 디자인 업무를 중점으로 하는 이수경(국제통상전공 16학번), 해외영업 및 바이어 컨택 담당의 김하람(국제통상전공 16학번), 총무 및 일정관리역할에 유지오, 국내 영업을 담 당하는 주승언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창업지원단 대학혁신지원사업 GROW-UP 학생창업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GROW-UP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창업 활동 멘토링 지원, 정보 제공 및 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3. 창업 지원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원들은 모두 시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디자인과 가격은 저희에게 부담이 되 었습니다. 현재 시계 시장의 평균 가격은 급격하게 상승하여 100만 원 이상을 써야 소위 말하는 입 문용 시계 혹은 마이너 브랜드의 시계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보유한 시계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GROW-UP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2. 시계 디자인]

4. 창업 컨텐츠 및 내용

저희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깔끔하고 무난한 시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상의 만족” 그리고, “기 억하고 싶은 순간”이라는 컨셉으로 제작한 손목시계의 판매를 주요 컨텐츠로 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판매를 1차 목표로 선정하였고, 추후에 브랜드의 인지도와 제품군이 다양해지면 자체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 팀 선정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

좋은 기회를 준 창업지원단과 저희를 믿고 추천해주신 허재영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 원되는 멘토링과 지원금 등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창업을 시도할 것이며, 팀원 모두 Grow-up에 지원 한 것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