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 Gap팀, 글인아기독수리팀, LearnUs 학과홍보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Wise Gap팀, 글인아기독수리팀, LearnUs 학과홍보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Wise Gap팀
1. 팀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2021 학과 홍보 영상 공모전>에 참여한 Wise GAP팀입니다. Wise GAP은 GLC 홍보대사 Y’s GAP 내에서 공모전 참여에 희망한 부원들끼리 모여서 꾸린 팀입니다. 총 6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진주 학생(국제통상전공 18학번)은 팀장과 기획, MIKIREN 학생(문화미디어전공 18학번)은 기획, JIN WEN 학생(국제통상전공 18학번)은 기획과 촬영, 정하원 학생(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은 총 편집, 김하늘 학생(문화미디어/국제통상전공 19학번)은 촬영과 편집, 김휘연 학생(문화미디어전공 20학번)은 내레이션과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효율성을 위해서 각자 역할을 나눠서 맡았지만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편집하는 모든 과정을 팀원들이 서로 도우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사진1. 좌측 엄진주, MIKIREN, 김하늘, 우측 JIN WEN, 정하원, 김휘연 학생]
2.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희는 모두 현재 GLC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만큼 <2021 학과 홍보 영상 공모전>을 보자마자 꼭 참여를 하고 싶었습니다. GLC는 2015년도에 신설된 대학이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분들이 우리 대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홍보대사로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과 GLC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대학에 대해 색다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자 참여를 하였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우리 대학에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팀 Wise GAP의 큰 목표입니다.
3. 공모전 학과홍보영상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Wise GAP이 만든 홍보 영상은 GLC 내에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커리큘럼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입니다. 전공에 대하여 소개하는 영상은 많지만 어떠한 커리큘럼을 학부생들에게 제공하는지에 대한 영상은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이 부분에 대하여 자세한 영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GLC(글로벌인재대학)는 GLD(글로벌인재학부)와 GBED(글로벌기초교육학부)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복잡한 공통교과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하여 이 부분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온라인으로만 수업 참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떠올라 영화 <서치>를 모티브로 하여 노트북 화면 구성으로 영상이 전반적으로 진행이 되면서 빠르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GLC 공통교과과정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저희 영상을 통해서 학생들은 GLC 공통교과과정에 어떠한 커리큘럼이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jIYPQA1naU)
[사진2. WISE Gap팀, 공모전 영상 화면]
4. 공모전 영상을 제작하며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우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한으로 팀을 나눠서 서로의 촬영을 도와주곤 했지만 Wise GAP 팀원 모두 다 같이 만나서 함께 작업을 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감 직전까지 작업을 밤새워서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각자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도 회의 시간을 어기지 않았고 좋은 영상을 위해 마감 전까지 매일 최소 2시간에서 4시간 또는 그 이상으로 함께 온라인으로 회의하면서 끊임없이 내용을 여러 번 수정하여 제출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소통을 할 수밖에 없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했기 때문에 영상 공모전을 준비했던 모든 기간이 뜻깊었고 서로의 팀워크를 키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5. 수상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학과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상을 원한 것보다 GLC를 소개하고 공통교과과정을 소개하고자 하는 좋은 마음만을 가지고 참여를 했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수상을 하게 되어서 정말 놀랍고 뜻깊었습니다. GLC 홍보대사 Y’s GAP을 이끌어 주시는 유성은 교수님 그리고 장소 대여를 도와주신 행정실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만든 영상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영상을 통하여 GL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노력해서 결과물을 만든 Wise GAP 팀원들 모두 고생 많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인 아기독수리 팀
1. 팀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JIN YOUXING 우성(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학생이 기획, 촬영, 편집을 담당하여 팀을 이끌었고, 아키야마 요해(문화미디어전공 19학번)기획, 편집 보조, OKI AKANE(바이오생활공학전공 19학번) 기획, 촬영 보조, 신요한(국제통상전공 19학번) 연출, 박새지해(문화미디어전공 18학번)학생이 현장 보조를 담당하였습니다.
2.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JIN YOUXING은 영상을 공부하면서 큰 흥미를 가지게 되어 강의를 통한 영상 과제뿐만 아니라 개인 영상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연세대학교 학과 홍보 영상 공모전을 알게 되었고 영상 공부 후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공모전이었습니다. JIN YOUXING 학생은 주변 영상에 관심과 열정이 많고 어느 정도 실력을 겸비한 동료들과 공모전 영상을 촬영,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1. 새벽 촬영을 마치고 신요한, JIN YOUXIN, 아키야마 요해 학생]
3. 공모전 학과홍보영상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본 영상은 일반적인 공모전 영상 형식과는 다르게 영화 같은 영상미와 뮤직비디오의 특유한 매력을 결합시켜 제작하였습니다. 영상에 사용된 모든 음악은 JIN YOUXING 학생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시각과 청각이 결합되면서 전달되는 감정에 중점을 두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내용 전달보다는 스토리를 통해 더욱 감정적인 표현을 선택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진로에 대해 헤매고 있으며 자신이 GLC의 학부생이 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GLC 학부생의 활기찬 모습과 GLC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 혜택 덕분에 더욱 다채로운 대학생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영상의 마지막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고뇌를 하는 장소로 돌아오지만 GLC의 요소들은 몸에 남아 있으며 열린 결말로 희망찬 메시지를 표현하여 마무리 지었습니다.
4. 공모전 영상을 제작하며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잊을 수 없지만 몇 가지를 고르자면 우선 영상 속 인천 공항에서 촬영한 신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팀원들과 장비를 들고 공항으로 달려가 촬영한 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부드러운 카메라 무빙을 위해 제가 공항 카트에 앉아서 촬영하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편집 과정에서 마음에 드는 신이 촬영되지 않아 새벽에 급하게 촬영하러 나간 기억도 그 당시에는 피곤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매우 재밌는 추억이었습니다.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Xyo88roGq8)
[사진 2. 좌측부터 신요한, 카트를 끄는 아키야마 요해 학생, 카트 위 카메라를 들고 있는 JIN YOUXING]
5. 수상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본 영상은 제가 공모전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입니다. 항상 스스로 공부하고 영상을 촬영하였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다른 이의 평가,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라 저에게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혼자가 아닌 단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가 전체를 통괄하다 보니 소통, 협업 능력과 리더십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분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많이 생겨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