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2학기 (최)우등상 수상자 인터뷰

작성일 : 2024년 04월 09일

[사진: 한재훈 학장과 (최)우등상 수상자 학생들의 단체 기념 촬영]

 

[윤지민 학생 글로벌인재학부 23.5학번]

간단한 자기소개와 수상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인재학부 23.5학번 윤지민입니다. 저는 12년 동안 중국 상하이, 북경, 허베이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생활 첫 학기에 (최)우등상을 받아 기분이 새롭고 지난 학기 노력했던 것들을 보상받는 기분이라서 뿌듯합니다.

현재 전공 선택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응용정보공학전공을 선택할 예정입니다, 이유는 데이터 분야로 진출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계획은 응용통계학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응용통계학 분야와 응용정보공학 분야를 접목시키면 많은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대학원 졸업 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직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천문학의세계> 수업을 상당히 흥미롭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수업을 다 듣고 나니까 기본 지식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습니다. 저처럼 우주에 흥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 수업을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데이터와 딥러닝에 관련된 지식들을 많이 배우는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빅데이터(YBIGTA), DSL, ESC(유럽심장학회)와 같은 학회에 가입하여 데이터 분석 경험을 늘리고 싶습니다. 공부 관련된 것 말고도 버스킹 동아리에 가입하여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고 교환학생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공, 교양 수업을 하나씩 알려주세요!
GLC교양 부분으로는 <천문학의세계> 수업을 추천드리고, 일반교양 부분에서는 이명숙 교수님의 <통계학입문>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시험 준비 기간을 좀 일찍 잡고 꾸준히 복습하고, 자신을 속이지 말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모르는 것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기독교와현대사회> 수업에서의 발표입니다. 저의 첫 대학 발표이자 조별 과제여서 상당히 긴장하면서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상당히 뿌듯했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서예학 학생 국제통상전공 23학번]

간단한 자기소개와 수상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통상전공 23학번 서예학이라고 합니다. 일단 생각지도 못한 값진 상을 받아 정말 놀랍고, 대학 생활에 잘 적응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저 자신에게 뿌듯합니다. 이번 학기도 열심히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전공 선택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 선택한 전공은 국제통상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능하고 성실한 통상, 물류, 글로벌 경영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저의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유익했던 수업은 이석구 교수님의 <아시아안보의이해>입니다. 현재 선택한 국제통상전공과 배우는 분야가 매우 비슷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여러 가지 안보 영역들을 배우면서 우리 모두 세계평화를 하나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고, 졸업 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현재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현재는 해외 봉사활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공, 교양 수업을 하나씩 알려주세요!
국제통상을 전공으로 삼고 싶은 1학년 학우분들이라면 전공 기초 수업인 <국제통상입문>을 수강하면서 외교, 무역 등 기초적인 국제통상 관련 내용들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양 수업으로는 박윤영 교수님의 <세계문학과글로컬이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제 공부 노하우는 무조건 강의 시간에 질문하기입니다. 질문을 함으로써,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나중에 공부할 때도 질문을 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 더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때도 정답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질문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해 틀리든 맞든 답을 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질문에 대해 틀린 대답을 하는 확률이 점점 줄어듭니다. 더 나아가 주어진 내용보다 더 깊이 생각할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시아안보의이해> 개인 발표를 했을 때입니다. 파키스탄의 종교 안보에 대해서 발표를 맡았으며, 발표를 준비하는 동안 그 나라의 역사, 이슬람 국가의 특성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주제가 흥미로워서 그런지, 준비한 만큼 발표를 잘 진행했으며, 교수님께도 좋은 피드백을 얻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AYANEYAMAUCHI 학생 글로벌인재학부 23.5학번]

간단한 자기소개와 수상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인재학부 23.5학번 AYANEYAMAUCHI입니다. 이렇게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 지난 학기 공부를 열심히 한 보람을 느끼며, 항상 많이 도와주는 가족, 선배님, 친구들과 교수님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현재 전공 선택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아직 1학년이라서 글로벌인재학부 소속입니다. 2학년부터는 문화미디어전공을 선택할 생각입니다. 제 꿈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울 것이며, 복수전공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박효정 교수님의 <논리적사고와글쓰기> 수업이 가장 유익했습니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과제도 어렵게 느껴졌지만,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질문할 때마다 교수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고, 때로는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기 때문에 여러 수업을 통해 저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할 수 있는 일, 한국에 있어서 할 수 있는 일과 취미를 즐기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공, 교양 수업을 하나씩 알려주세요!
지금 <비주얼리터러시>라는 문화미디어전공 기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원래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개강 직후이기는 하지만 머릿속의 생각을 실제로 만들고 표현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수업 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은 모른 채 지나가지 않고, 질문을 함으로써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는 한국어를 잘하는 친구가 많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질문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질문을 하지 않고 모른 채로 넘어간다면, 나중에 복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수업 시간에 어려운 부분이 생길 때에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용기 있게 질문을 하여 해답을 찾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하면 혼자서 복습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칭찬받으면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교수님의 칭찬에 더 힘을 얻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교시가 있는 날이 많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생각하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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